운동의 자성과 힘의 작용
뉴턴에 따르면, 마찰 등을 빚지 않고 외부의 힘이 없는 이상적인 공간에서는, 물체는 스스로 일정한 빠르기로 끊임 없이 운동한다.
따라서 물체에 한 차례 적절한 힘만 가해진다면, 이상적인 공간에선 물체는 따로 또 힘을 주지 않아도, 일전에 한 차례 주어졌던 그 힘을 통해 의도된 대로 영원히 운동한다.
이러한 뉴턴의 학설은, 꽤나 치밀한 수학을 통해 수치적으로 이상적인 공간에 가까운 우주의 천체 간의 운동이나 지구의 대기 내의 운동을 통해 사실로 입증되었다.
전압의 차로 인해 발현되는 대상의 좌절과 전향의 작용으로서 전기적 힘
로렌츠에 따르면, 이상적인 공간에서 전기를 띄는 물체를 영원히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하기 위해, 적절한 힘을 가하는 전기적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요점은 좌절시키고 전향시키면 이상적인 공간에서 영원히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유도된다는 것으로, 좌절은 시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공간에 따른 차에, 공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시간에 따른 차를 더한 것에서 나오며, 전향은 공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공간에 따라 틀어나는 차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물체가 시간만을 지난다 해도, 시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공간에 따른 차에, 공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시간에 따른 차를 더해 좌절을 시키는 식으로, 전기를 띄는 물체에 적절한 좌절력挫折力을 가해 이상적인 공간에서 영원히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유발한다.
물체가 여기에 더해 공간까지 지난다면, 공간을 지나는 전압 성분의 공간에 따라 틀어나는 차로 전향을 시키는 식으로, 전기를 띄는 물체에 적절한 전향력轉向力을 가해 이상적인 공간에서 영원히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유인한다.
이러한 로렌츠 식 학설은 무수히 많은 전기적 실험을 통해, 전기를 띄는 물체를 이상적인 상황에서 영원히 의도한 대로 움직이게 하는데 매우 유용한 전기적 방법으로서, 그 유도성의 가치가 인정되었다.
모든 공간을 채우는 전압의 유전에 대한 일정한 관측 자유도, 내적 유동으로서 전압의 가감과 수발의 생성에 대한 관측 자유도의 선택
맥스웰에 따르면, 시간 및 공간을 지나는 전압은 전 공간에 펼쳐져 있으며, 이를 놓고 모든 공간을 채우는 전압의 유전流轉이라 한다.
실은 이 모든 공간을 채우는 전압의 유전은 하나지만, 서로 다른 관측이 가능한데, 그저 서로 다른 관점에서 계측하는 것일 뿐이다. 사실 어떠한 관점을 택하여 계측하든, 실재하는 전압의 유전은 하나로서 똑같다.
이렇게 모든 공간을 채우는 전압의 유전은, 어떤 시공간 상의 점으로 출입出入하는 차로서 유동량流動量으로,
더한 가수량加收量을 가진다.
가수량加收量은 전압의 내적內的 유동량으로, 관측 자유도와 직결되며 전 공간에 펼쳐진 별도의 항에 대한, 파동의 유발로 작용한다. 유발되는 파동이 없다는 관점에서는, 가수량加收量은 0이 된다.
전기성 물체에 의한 외적 유동으로서 전압의 좌절과 전향에 대한 가감수발, 내적 유동이 없다는 관점에서 외적 유동의 가수되는 만큼 감발되어 전파되는 전압의 파동
또한 모든 공간을 채우는 전압의 유전은, 어떤 시공간 상의 점에서 우회迂回하는 차로서 유동량流動量으로,
더한 좌향량挫向量을 가진다.
좌향량挫向量은 전압의 외적外的 유동량으로,
특정한 관측계에서 가수량加收量은 0이 되어, 해당 관측계에서는 좌향량挫向量만을 본다. 또한 시공간 상에 전기를 띄는 물체가 없을 때, 좌향량挫向量의 가수량加收量이 0이기 때문에 어떤 시공간 상의 점이든 전압의 유전이 돌아드는 만큼, 또 그만큼 다른 전압의 유전이 돌아난다.
따라서 시공간 상에 전기를 띄는 물체가 없어도, 전압의 유전이 돌아드는게 그만큼 돌아나는 식으로 퍼져가서, 전압의 유전은 자체적으로 퍼져가는 운동으로서 파동을 갖는다. 이처럼 모든 공간에 채우는 것의 자체적으로 퍼져가는 운동을 파동이라 하며, 전압의 유전에 있어서 파동은 바로 빛이 된다.
이러한 맥스웰의 견해는 수많은 전기적 실험들 및 실제 빛의 속도의 관측과 그의 계산 값과 일치를 통해 사실로 인증되었다.